마음에 드는 쇼파를 만나지 못해 계속 바꾸고 싶은 생각만 있을 뿐 실행에 옮기지 못했었어요.
그러던중 제 허리가 아파오면서 더 이상을 미룰수 없어 인터넷으로 쇼파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 쇼파가 저 쇼파같고...저 쇼파가 이 쇼파 같고...
큰 차별성과 독창성이 없어 거의 포기 상태였습니다.
그런던 중 봄소와를 알게 되었고 카달로그를 본 순간... 딱 제가 찾던 봄소와 쇼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혼수때 장만한 지금의 쇼파는 조금 꺼짐이 있었지만 가죽의 상타도 외관도 새것같아 선뜻 마음을 정하지 못했는데
봄소와 쇼파를 본 순간...제가 찾던 딱 그 쇼파였습니다.
등받이 움직이고, 싱글 침대처럼 잘수 있는...(주말부부인데 신랑이 주말에 올라면 코를 골아 함께 못자서 저는
항상 거실에서 자거든요) 최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거실에서 함께 공부 하는 저희아이들에게 움직이는 등받이가 허리를 지탱해줘
더 할 나위없는 최고의 의자가 되었습니다.
가족 나들이 겸 대림동 봄소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젊으신 사장님께서 설명도 잘 해 주시고 색도 골라 주셔 정말 예쁜 쇼파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비용을 좀더 내고 가죽으로 선택했는데,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가죽도 부드럽고 냄새도 나지 않는.. 그리고 색도 너무 은은하게 예뻐요..^^
주윗분들께 봄소와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식탁도 바꾸고 싶은데...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봄소와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에게 봄을 선사해 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