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가 드디어 도착했네요,, 추석이 끼이는 바람에 주문하고 거의 한달만에 받은거 같아요

기존 소파가 5년쓰고 망가져 버렸~~ㅜㅜ 이래서 돈 보다 제대로 된 제품을 사야하나봐요,,

이번에는 10년은 쓰자 맘먹고ㅋ 소파를 보러 다녔는데,, 정말 쏙~~맘에 드는 소파를 찾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SNS에서 봄소와 소파를 보고 디자인이 예뻐 매장가서 구경이라도 해보자는 맘으로 들렀는데,,

오마이갓~!~맘에 쏙쏙~~ 들었네요,, 생각했던 예산보다 초과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망설임없이 결정해버렸네요,,

색상 선택의 폭도 넓어 너무 좋았어요,, 전 데이토나 #184번으로 했는데 실물보고 너무나 잘했다 싶었어요,,

매장에서 본거 보다 집에 들어오니 처음에는 너무 꽉찬 느낌이라 좀 작은걸 할껄 그랬나 싶었는데 누워보고 앉아보고 하니 역시나 잘했다 스스로 칭찬했네요

전 소파와 한몸으로 지내는 스타일이라 ^^; 신랑보고도 내가 잠이 스르르 들어야 합격이라 했는데 말하고 바로 자버렸 ~~ㅋㅋ

아이가 있어 아쿠아클린 소재로 했는데 머리카락, 과자 부스러기 청소기 한번이면 됩니다.

다리가 있어 소파 밑 청소하기도 좋고 아이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너무나 좋아한답니다^0^

무엇보다 고급스러워 보여서 거실이 한층 있어보여요,,ㅋ 주변에 추천할 의향 백퍼,, 재구매 의사 백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