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ㅇㅆ소파를 사려고 백화점에 들렀습니다. 예전부터 봐둔 디자인이 있었기 때문에 큰 고민없이 구매하려고 했는데 막상 앉아보니 생각했던 착석감이 아니었고 색상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봄소와 매장의 산드라 소파가 눈에 들어 왔고 앉는 순간 리클라이너 이상의 편안함을 느끼고 바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특히나 좋았던 건 소재를 제가 원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고양이를 네마리나 모시고 사는 집사이기에 가죽소파는 상상도 할 수 없었거든요! 제가 선택한 소재는 알함브라 색상은 1번!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지만 밝고 따뜻해 보이는 아이보리보다 더 포근한 웜그레이 색이고 제가 앉아본 소파 중에서 가장 편안한 소파입니다. 정말 저희 집을 환하고 포근하게 밝혀 주고 있는 산드라 소파 대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