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와라는 브랜드는 아내가 인터넷 맘카페에서 좋은 소파라는 소문을 듣고 알게되었습니다.

소파를 교체할 시기가 지났지만 구매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용기를 내서 본사매장으로 출동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집에서 본사매장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착해보니 매장이 크고 깨끗하였고 사장님을 비롯해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봄소와에 대한 신뢰가 뿜뿜 생기더라구요. 미리 인터넷에서 디자인을 보고간 제품을 앉아보고 만져보고하니 구매의욕이 더 생기는건 왜일까요?? 뭐랄까 견물생심!!!

이러한 이유로(^^) 저희가 원하는 소재와 색상으로 든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3인용소파만 구매하려고 했으나 같이 간 딸의 간절한 부탁으로 스툴까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딸이 원하는 민트색으로 주문했습니다.ㅎㅎ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요즘 유행인 물청소가 가능한 패브릭 소재 제품을 구매하게 되어 기쁘네요.

든해 제품의 특징은 앉는 쿠션이 푹신하지 않다는것 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구매한 3인용 소파의 바닥 쿠션은 중간 이음세가 없어서 사이에 먼지나 앉는데 불편함이 없는게 장점인듯 합니다.

또한 등쿠션이 푹신한편이라서 상대적으로 덜 푹신한 바닥과 잘 어울리는 착좌감(?)이 좋은것 같습니다.

패브릭소파치고 살짝 비싼 가격이라고 볼 수 있지만 패브릭 느낌이 나지 않아 가죽소파를 구매했다는 생각을 하면 어떨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간만에 훌륭한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어 돈 쓸맛을 느끼고 있는 요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