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의 입주를 앞두고 제일 고민했던것이 쇼파였다.
이미 가죽 쇼파를 두번이나 경험하고 남편과 나의 다음 선택은 패브릭이였다.
아이들이 어릴땐 꿈도 꿔보지않았던 패브릭!
그래! 이제 애들도 초등이니 나도 그동안 나의 로망이었던 패브릭 쇼파로 골라보는거야!
첫 선택은 쉬웠으나 다음이 나의 고민이 나를 지난 몇달을 힘들게 했다
그런데 어디서 사지? 요새 핫하다는 그 브랜드? 차한대값한다는 그쇼파? 무엇을 선택할지 몇달을 고민끝에 우연히 보게된 봄소와의 '우솔'을 보게 되었고 정해진 예산보다 다소 높고 너무 밝은 색이라는 남편의 우려에도 나의 선택의 흔들림은 없었다.
결정후 우리 집에 오기까지 여러일들이 있었으나 결론은 나의 선택은 옳았다.
역시 우드앤화이트는 인테리어의 진리인것을
우솔이 그 방점을 찍어주었다
최근들어 tv협찬과 광고를 시작해서 봄소와라는 브랜드를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어 더 기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