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를 둘 위치가 다소 협소하여 3.5인용 이하인 소파를 찾고 있었는데, 지인 추천을 받고 봄소와 본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패브릭 스윙 소파인 나린이라는 모델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4인용이라 너무 커서 고민을 하고 있으니 조금 작게 제작도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안해주신 너비인 2900으로 제작했고요, 색은 77번입니다.
스윙 기능에 양쪽 손잡이 높이도 조절이 되는 놀라움. 나린과 함께라면, 이제 더이상 소파는 등받이가 아닙니다. 봄소와는 나에게로 와서 휴식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하루종일 굼벵이처럼 소파에서 구르고 있습니다. 등받이를 당기면 일반 소파처럼, 밀면 양반다리를 하고도 넉넉한 소파를 찾으신다면 스윙 기능이 탑재된 나린이 최고입니다.